전쟁 및 재난 대비,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필수 준비물품 총정리

안녕하세요, 인포텔러의 쏘밍(SSOMING)입니다. 요즘 뉴스만 보면 세계적으로 각종 폭력적인 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을 통해서 전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 국가와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당하는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는데요, 이렇듯 21세기가 되어도 각종 테러 위협과 여러 재해를 겪으면서 국민들이 위험에 몰리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빈번하게 발생되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에 저희 나라 대한민국 역시 북한과 남한으로 나뉜 휴전 상태의 나라로써 완전히 전쟁이 끝난 국가가 아니기에 앞으로의 우리의 삶이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호언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걱정도 많고 겁도 많은 편이라서 집 안의 창고에 전쟁등의 국가적 재난을 대비한 생존물품을 항시 구비해 놓고 사는데요, 요즘과 같이 북한의 도발이 빈번하게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 저와 같이 미리 전쟁에 대비해서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에 대비해서 앞 서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실제로 우리에게 언제든지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오늘은 국가적 위기의 상황에서 전쟁 또는 재난으로 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쟁 및 국가적 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준비 사항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쟁 및 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준비 사항 

출처: 언스플레쉬

1. 비상용 생활필수품

30일 치의 식량, 취사도구, 연료, 침구, 의류, 의약품, 생필품, 식수 등을 비축 권장합니다.

1) 식량 (가급적 조리와 보관이 편리한 비상대비 물자로 준비해주세요)

1-1) 주식: 쌀, 밀, 귀리, 보리, 라면, 건국수, 건냉면, 밀가루 등
1-2) 통조림: 스팸, 참치캔, 장조림캔, 꽁치통조림, 골뱅이통조림, 파인애플통조림, 깻잎통조림, 피클 등

1-3) 미숫가루, 하드택(무지방 과자 및 건빵), 탈지분유

1-4) 당류(잼, 시럽, 꿀 포함), 건포도, 대추야자, 곶감 등의 건과류

1-5) 견과류: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브라질너트, 파스타치오, 캐슈넛 등 (단단한 껍데기에 둘러싸여 있고 수분함량이 적어서 오래 보존 가능하므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만큼 밀봉하여 준비하도록 해주세요).

1-6) 건조시킨 채소류: 홍심, 무말랭이, 말린고추 등

1-7) 해조류: 김, 다시마와 같은 건조한 해조류

1-8) 건조시킨 수산물: 황태, 오징어말린것, 새우, 홍합, 쥐초, 멸치 등 

1-9) 식수: 공식적으로 비상생필품으로 권장되는 품목으로는 나와있지 않지만, 마실수 있는 생수를 반드시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재해나 전쟁과 같은 국가적인 위급상황에서는 먹을수 있는 식수 공급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상대비 물자로써 식량을 준비하실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장기 보관을 위한 식품류를 준비하시면서 유통기한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그리고 생존식량 보존장소는 지하실처럼 서늘하면서 빛이 않들어오고 직사광선 없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만일 지하실 같은 공간이 없으시다면 집안에서 가급적 온도변화가 적고 빛이 완전히 차단 될 수 있는곳 그리고 해충과 벌레의 접근이 불가능한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2) 취사용 도구와 연료

: 식기(코펠), 버너(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20개정도) 를 준비해서 비축한 비상 식량을 따뜻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2-1) 참고로 부탄가스 1개는 사용시간이 2시간 이내이므로, 만일을 대비해서 양껏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상대비 물자로써의 식량에 따라 조리시간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대략 30일을 계산하여 최소량의 120%를 이상이 되도록 미리 비축해놓는 것을 권장해드려요.

2-2) 겨울에는 영하의 기온에서 부탄가스 착화의 불량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스의 배출되어지는 압력이 많아지는데요, 이럴 때 사용 않된 남은 가스가 많아지게 되므로 굳이 교체 후에 바로 폐기해서 버리지 마시고 2개 또는 3개정도 가스가 남은 용기를 따뜻하게 해줘서 번갈아가며 사용합니다.

2-3) 전쟁 또는 국가적 재난 시기가 장기화 되면 연료 물자를 구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따라서 가급적 마지막 잔여가스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 부탄가스를 사용 합니다.

3) 침구 및 의류

담요와 속내의등을 마련해 놓으세요. 전쟁 재난 위험 대비 물자로써 담요와 내의 등을 미리 사전에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정용 비상 의약품 및 의외약품
지혈용 멸균 드레싱, 항생물질이 포함된 물티슈, 눈에 들어간 오염물질을 씻어내기 위한 눈물약(점안용액), 소화제, 지사제, 항생제연고,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독제, 거즈, 핀셋, 가위, 의료용 테이프, 붕대, 방수되는 다양한 크기의 밴드, 접착성 반창고, 삼각건 정도는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가족 구성원 중에서 노인 또는 어린이, 아픈사람등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의약품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5) 화생방전 대비물품
방독면, 마스크, 방독장화, 방독장갑 (방독장화와 방독장갑 대체용품으로 고무장화와 고무장갑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합성세제(오염되어진 것 들을 살균이나 소독을 통하여 박멸시키기 위해 합성세제를 준비합니다), 접착력이 강한 접착테이프(문틀, 창틀 밀폐용으로 준비하되 집안 면적을 고려하여 10개까지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준비하세요.)

6) 기타 준비사항

건전지 라디오, 여유분의 AA및 AAA건전지, 배낭, 휴대용 전등, 티라이트, 촛대, 양초, 라이터, 성냥, 화장실 휴지, 티슈, 물티슈, 깨지지 않을 플라스틱 머그컵 또는 물컵, 핫팩, 우비, 비누, 비누각, 수건, 면봉, 맥가이버칼, 손톱깍기, 종합영양제, , 호루라기(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용도), 나침판, 칫솔, 치약, 테이프, 가위 등은 준비해 놓는 것이 권장 되어집니다.

7) 선택적 품목
처방약, 안경, 기저귀, 생리대, 반려견 또는 반려모의 사료, 현금 또는 달러, 여행자수표, 보험증서, 은행계좌기록의 사본, 땅문서, 신분증(신분증이 없는 어린아이의 경우 이름과 생년월일, 부모성명, 연락처가 적힌 명찰을 준비해줍니다), 계약서, 재산관련 서류 등 중요한 서류 사본, 1인당 하나씩의 침낭, 긴 소매 셔츠, 긴 바지, 양말, 튼튼한 신발, 소화기, 종이컵, 휴대용 접시, 플리스틱 수저, 키친타올, 종이 및 연필, 펜

 

2. 전쟁 등 국가적 재난 상황시 국민 기본 행동 요령 

1) 외출 자제
절대로 집 밖으로 함부로 나오시지 마시고, 수신이 가능한 방송 또는 라디오를 통해서 정부의 안내와 지침을 믿고 따라주셔야 합니다.

2) 정부 지침 적극 협조

임의로 개인이 무작정 피난길에 나서려고 하시거나, 생필품 및 식량, 연류등을 사재기를 해서는 않됩니다. 만일 정부가 배급제를 실시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세요.

3) 적군 주의

특히 전쟁시에는 적을 숨겨주거나 적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않됩니다. 특히 적의 거짓에 속아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4) 개인 차량 운행 자제

개인 자가용을 운전하는 대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전쟁과 같은 국가적 위급상황에서는 군사작전을 돕기 위한 필요 차량이 우선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운행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신속한 대피

평소 가정과 직장 주변의 대피소, 비상급수원 등을 확인해두시고 적의 공습이 예상될 때에는 안전한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도록 합니다.